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을 앞두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일 박미선은 자신의 계정에 후배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 그래도 너무 궁금해하시고 걱정들 해주셔서 용기 내서 방송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올해 딱 한 번의 스케줄"이라며 "유퀴즈에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 아무튼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올 초 건강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SNS도 6개월 만의 업데이트다.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