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올해 19세인 가수 정동원이 내년 2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동원이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2026년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정동원이 오랜 시간 동안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으로, 우주총동원 여러분께서도 정동원군의 선택을 존중하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며,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