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매니지먼트 숲, 어썸이엔티 홈페이지 캡처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는 2일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 MC로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는 KBS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 한 해 시청자와 함께한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MC를 맡은 장성규는 이번 2025 KBS 연기대상에서도 특유의 노련함과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남지현은 이번에 처음으로 합류한다. 깔끔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남지현은 MC를 맡고,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상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현재 KBS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남지현과 함께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지현과 함께 연기대상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