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진구 인스타그램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오늘(15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전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여진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경례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군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잘라낸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이름과 하트 모양을 만들고 바닥에 앉아 경례를 하고 있다. 군 복무를 기념하는 듯한 케이크도 놓여 있다.

여진구는 카투사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생인 여진구는 올해 만 28세다. 그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영화 '동감', '하이재킹'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