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고(故) 배우 안성기 장남이자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 안다빈이 시민 추모 공간 마련 소식을 전했다.
안다빈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서울시에서 충무로에 위치한 서울영화센터에 일반 시민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해 주셨다"고 알렸다.
그는 "오늘부터 8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애도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전날인 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직접 사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뇌사로 전해졌다.
고인은 1957년 데뷔 이래 10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라는 칭호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