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배급사 쇼박스 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의 연내 개봉을 공식 확정하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 '얼굴', 시리즈 '지옥'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다. 여기에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감염자들과 함께 빌딩에 고립된 생명공학자 권세정(전지현)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되고, 사건의 중심에 선 서영철(구교환)의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이어간다.
이어 몸을 던져 감염자들에 맞서는 빌딩의 보안 담당자 최현석(지창욱), 의문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는 공설희(신현빈), 절체절명의 위기 앞 긴장감이 드리운 얼굴의 최현희(김신록), 혼돈 속 두려움이 깃든 표정의 한규성(고수)까지 다채로운 캐릭터가 담겼다.
한편 영화 군체는 2026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