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걸스데이 출신 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이번 주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민아와 온주완은 이번 주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다만 민아의 소속사 SM C&C와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사적인 영역이라 "세부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설도 없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온주완과 민아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