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성 인스타그램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올 연말 새 싱글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D's WAVE(디스 웨이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대성은 뉴스 콘셉트의 쇼츠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대성은 "방금 들어온 소식… 예? 사랑이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손하트를 보내는 유쾌한 퍼포먼스로 컴백 분위기를 먼저 띄웠다.

이후 공개된 컴백 티저는 오렌지 톤 배경 위에 디자인된 'HG' 로고로 한층 세련된 인상을 전했다. 강렬한 색감과 미니멀한 구성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한편 대성의 새 싱글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