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 인스타그램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17일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하여 이번 시상식을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9일 열리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전현무, 장도연, 키가 MC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활동 중단 결정에 따라 변동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 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