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배우 이광수가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18일 김우빈과 신민아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이광수는 오는 2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이광수와 김우빈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tvN 예능 '콩콩팥팥', '콩콩팡팡' 등에 함께 출연하며 '찐친' 케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결혼식은 내달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