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배우 김정난이 YY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YY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정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신사의 품격', '각시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사랑의 불시착', '구미호뎐',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타짜', '아기와 나', '미끼',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김정난은 다음 달 3일 첫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YY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꾸준히 다양한 작품 활동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정난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품에 집중하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에는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 방용국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