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프로젝트에 나선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31일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오는 2026년 6월 완전체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데뷔 12주년을 앞둔 마마무의 이번 새 앨범은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마마무는 완전체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연다.
마마무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진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월드투어에 걸맞은 무대 연출 속에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K-팝씬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