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4일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재직 중 겪은 피해에 대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폭언·특수상해, 대리 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으며,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사안을 확인 중"이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