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12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은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팀 자체 최단기간 1억 재생 돌파"라고 밝혔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가 1억 136만 1437회 재생됐다. 지난 10월 24일 곡 발표 이후 약 7주 만의 성과다.
스파게티는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댄 곡이다. 반복적인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르세라핌은 이 곡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세계 양대 팝차트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2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6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