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그룹 엑소(EXO)가 '첫 눈'의 감동을 이어갈 새 윈터송을 예고했다.
12일 엑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임 홈(I'm Ho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및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임 홈은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함께하게 돼 느끼는 행복과 이대로 오래 머무르고 싶은 바람을 노래한다. 이 곡은 내년 1분기 발매 예정인 엑소 정규 8집 '리버스(REVERXE)'에 수록된다.
오는 14일에는 아임 홈 뮤직비디오 본편이 오픈되며,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를 통해 무대도 최초로 감상 가능하다.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에서도 생중계된다.
엑소는 그동안 발표한 4장의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12월의 기적', '싱 포 유(Sing For You)', '포 라이프(For Life)', '유니버스(Universe)' 등 다채로운 윈터송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 K팝 대표 캐럴로 자리매김한 첫 눈은 올해도 음원 차트를 역주행해 상위권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