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배우 김선호, 고윤정이 호흡을 맞춘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일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10일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내년 1월 1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 작가와 '붉은 단심'을 통해 압도적 영상미,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일본과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타트업'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선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환혼: 빛과 그림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고윤정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