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남보라의 SNS에는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라며 초음파 사진 등을 공개했다.
임신 축하 파티 속 남보라는 행복한 미소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줘서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하다. 그는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청소년상담사와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