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 의혹에 휘말리자 소셜미디어 댓글 창을 닫았다.
숙행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댓글 달기 기능을 차단했다. 전날 불거진 트로트 가수 상간 의혹 당사자로 지목되며 해명 요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 두 자녀를 둔 40대 가정주부가 남편이 한 종합편성채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사연을 제보했다.
사건반장은 해당 여가수가 2019년 종합편성 채널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0위권에 들며 오랜 무명 생활에서 벗어나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했다. 현재도 종편 채널의 트로트 경연 대회에 출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사건반장 자료화면으로 사용된 사진이 과거 숙행이 공개했던 의상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